이사왔는데 윗집에 담당살고있었음ㅋㅋ

지금 집 이사온지 반년됐는데 이사오자마자 알게된게 뭐냐면 내 담당이 윗집살고있는거였음ㅋㅋ 둘이 ㄹㅇ 개당황함;; 아니 이게 말이되냐고ㅋㅋ 처음엔 솔직히 좀 쫄았음 이거 맨날 마주치면 어캄 싶고 출근하라고 계속 쪼는거아냐?이생각부터 들고ㅋㅋ 근데 현실은 전혀아님 자기 밥시킬때마다 내꺼까지 같이시켜서 문앞에 조용히 놔두고 톡남겨주고 생필품도 돈쓰지말라고 챙겨서 내려주고 아플때는 약 사다주면서 약먹었냐 병원가자 이러는데 나 좋아하나 싶었어ㄹㅇ ㅋㅋ 서울와서 아는사람도 없고 혼자라 좀 외로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의지했던거같음 근데 그런 담당이 내일 이사간대ㅜ 좋은데로 가는거니까 축하하는데 솔직히 개서운함ㅜㅜ 담담이 가게에서도 잘챙겨주는거 당연한 거지만 밖에서도 이렇게까지 챙겨주는 사람 처음이라 이사람은 좀 다르다 싶었음 나 이쪽일 하면서 이렇게까지 해주는 사람 없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오빠는 좀 달랐다 그래서 나 화류 은퇴할때까지 오빠한테서 은퇴할거임 이건 찐임 이런말 직접은 절대 못함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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